[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이 한·중·일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신문은 6일 ‘행장을 차리기 전에 마음부터 고쳐먹으라’라는 논평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평화의 사도로 둔갑해 평양길에 무임승차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이어 일본은 더 이상 제재와 압박이라는 진부한 말을 하면 안된다며, 최근 정세변화 국면에서 누구도 일본이 앉을 방석을 마련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이 같은 논조는 대북제재에 적극적인 일본의 태도를 누그러뜨리는 한편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북일 회담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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