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2일 “빨갱이 장사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제는 보수를 속좁고 쩨쩨한 보수로 만드는군요”라고 지적했다.
하 최고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1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사정을 했으면 지방선거 하루 전에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하느냐”며 “결국은 남북평화쇼로 지방선거를 덮어버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래 북미 정상회담은 지방선거 전에 예정되 있었다. 트럼프가 5월 안에 할 것이라는 시사를 한 적도 있죠. 그것이 중간에 불협화음이 생겨 6월로 연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통큰 보수는 북미 정상회담이 선거 하루 전 잡혔어도 대승적으로 축하와 성공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비판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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