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이익 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5000만원 등의 실적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32억원, 영업이익 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5.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6.6%, 41.3% 감소했다.
국내법인의 내수시장 매출은 전기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7.6% 성장했다. 온라인 고객사들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큰 비중을 차지해 전반적인 매출을 견인했고, 상대적으로 브랜드 로드샵이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했다. 실제 코스메카코리아의 올 1분기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한 고객사는 온라인 기업이다. 뒤를 이어 홈쇼핑 고객사 등이 주요 비중을 이뤘다.
중국법인은 83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했다. 이는 춘절 명절(2월 15~21일)로 현지 공장들의 생산일수가 대폭 줄며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며, 영업일 기준으로 공장 가동일수가 확보되는 2분기부터는 매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중국 브랜드 전문매장, 온라인 채널 등 현지 주요 고객사들에 대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신규 고객사수가 증가하고 있어 유의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해외수출은 유럽,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매출이 이루어졌다. 단, 미국향 제품 중 자외선차단제는 OTC 관련 이슈로 고객사의 주문을 잉글우드랩 포함 미국 현지 공장에 납품토록 했기 때문에 수출 매출액 자체는 감소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4월 23일 잉글우드랩을 인수해 미국에 생산시설을 확보했으며, 해당 이슈는 이번 M&A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뉴욕 인근 뉴저지 잉글우드 및 토토와, 인천에 각각 공장을 갖고 있고, 생산능력은 미국 9000만개, 한국 1억1000만개이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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