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이후 우수작 16점 선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내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엠블럼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전국체전ㆍ전국장애인체전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서울 강동구의 이용기 씨가 낸 작품을 엠블럼 분야 최우수작으로 뽑고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엠블럼에는 숫자 100과 성화가 담겨있다. 한국 체육 발전을 뜻하는 뫼비우스의 띠와 경기장 트랙을 상징하는 두 줄 형태로 숫자 100을 그렸고, 성화는 다채로운 색에 서울 영문 이니셜 ‘S’를 상징하는 역동적 형태로 그려졌다.
공모는 지난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이뤄졌다. 전국체전 100회 개최 의미, 수도 서울, 스포츠 정신이 함축된 엠블럼, 포스터, 구호, 표어, 마스코트 등 7개 분야가 대상이다. 받은 작품은 773점으로 이 가운데 엠블럼 4점, 마스코트 1점, 양 대회 포스터 2점, 구호 2점, 양 대회 표어 7점 등 1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작 엠블럼을 토대로 전문 디자인업체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만들 계획이다. 장려상만 배출한 포스터와 마스코트는 용역을 맡겨 오는 9월까지 새로운 상징물을 개발한다.
하영태 시 전국체전기획과장은 “상징물 선정을 계기로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시동을 걸 예정”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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