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재생 및 재건 의료기술 실증단지 구축 추진 의료분야 국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및 발굴 협력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정동희)은 고려대학교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과 25일 고려대안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국내 제조기업에게 의료기기 연구개발 시설과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시험에 통과한 의료기기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협력해 제공하게 된다. 또 맞춤형 재생 및 재건 의료 기술 실증단지 구축 과제로 ▷4D프린팅 줄기세포 실증지원센터 구축 ▷GLP(우수실험관리기준)시설 구축 ▷재생 및 재건의료기기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기법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GLP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각종 독성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기준을 말한다.
양측은 실증단지 구축과 함께 ▷특허동향 분석 ▷국제연계 및 기술세미나, 인력교류 및 정보·출판물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등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정동희 KTL 원장은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양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결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의료산업 및 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시험인증분야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병민 병원장은 “KTL과의 협약체결로 의료기기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긴밀한 협조를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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