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두언 전 의원이 “선거운동 이틀째로 접어든 6.13 지방선거를 바라보며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할 것이고, 선거 후 자유한국당은 없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정 전 의원은 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대구, 경북, 울산 제외한 대부분의 곳에서 민주당이 이걸 것 같다, 압승할 것 같다고 일전에 예상했는데 더 이길 것 같다”고 했다.
정 전 의원은 홍준표 대표가 자체 조사에서는 광역단체장 17곳 중에 9곳은 한국당이 승리하는 걸로 나왔다는 발언에 대해 “여의도연구원 ARS가 고장난 것 같다”며 일축했다.
그는 이어 “홍준표 대표가 선거를 돕겠다고 지방에 가면 후보들은 도망 다닌다”며 “홍준표 리스크가 큰 거다. 괜히 이미지만 나빠지고 시간 낭비하니까”라며 지난 30일 부산 유세를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정 전의원은 “질 선거를 놓고 공천 싸움을 하는 등 우스운 모습을 만이 보였다”며 “한국당은 선거 끝나며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의 길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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