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를 표방한 녹색당 신지예 후보가 자신의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잇따라 훼손되자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신 후보는 6일 서울 수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여성 정치인 한 명에 대한 유례없는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은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후보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강남구에서만 21개, 노원구와 구로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강동구에서 1개씩 선거 벽보가 훼손됐고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 후보의 선거 현수막도 누군가가 끈을 풀어 땅바닥에 떨어뜨리거나 가운데가 절단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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