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가 유럽시장 진출의 첫 발을 뗐다.
25일 경북도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린 안시(Annecy)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가해 독도수비대 강치의 유럽 진출을 타진했다.
그 결과 독도수비대 강치 영상·캐릭터 배포를 위해 유럽 캐릭터 전문 에이전시 욤제오(Yomzeo)·IPTV기업 공 미디어(Gong Med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도는 내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독도수비대 강치를 정식 출품할 계획이며 욤제오 한국지사 설립 등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독도수비대 강치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한민국의 보물 독도가 세계시장에 알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화기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리는 “유럽은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미국과 더불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강치의 해외진출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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