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환자ㆍ가족 편익 향상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서비스’가 병원, 보험회사들의 필수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병원 의료증명서와 동일한 서류를 신청ㆍ출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터넷에서 증명서 발급과 동시에 출력, 이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준다. 특히, 보험금 청구도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 팩스 발송 없이 가능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등록등초본도 인터넷으로 발급받는 시대에 아직 의료증명서는 대개 병원 창구를 방문해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넷증명 발급 1위 업체인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은 인터넷 의료증명 발급서비스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현재 한양대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을지대병원(서울/대전), 울산대병원, 제일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전국 30여개 중대형 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병원들이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면 환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신청을 할 수 있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도 빨리 받을 수 있어 환자 편익이 크게 향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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