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여자골퍼 박성현이 인디 위민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을 거뒀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3번째 대회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드리븐‘ 최종 라운드에서 박성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네 개를 기록해 최종 라운드 4언더파 68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미국의 리젯 살라스와 함께 선두로 경기를 마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살라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올 시즌 3승째를 기록, 지난해 거둔 2승을 뛰어넘어 자신의 LPGA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세계랭킹 1위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공동 7위에 그치면서 세계랭킹 1위 등극의 가능성을 높였다.
박성현은 시즌 3승으로 주타누간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연장전 기록은 2승 무패가 됐다.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유소연과 하타오카 나사를 제치고 우승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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