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공식 약국프로그램에서 정식 서비스 제공

크론티어스가 약국에서 사용하는 조제약 봉투에 실시간으로 광고가 가능한 ‘팜플러스’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 상용화를 시작했다.

상용화에 앞서, 크론티어스는 지난해 6월 대한약사회 산하단체인 약학정보원과 서비스 제휴를 맺고 1년 간의 약봉투 타겟광고 팜플러스의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완성도를 높여왔다.

팜플러스는 약국의 조제약 봉투에 나이, 성별, 지역 등 환자의 프로필에 따라 그에 적합한 맞춤광고를 실시간으로 인쇄하는 광고 서비스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로 개발됐으며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팜플러스는 각 약국의 PC와 연동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약사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환자의 연령, 성별, 지역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환자조건에 맞는 광고가 약국 프린터로 인쇄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선 약국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고인쇄 후 적립된 마일리지를 약 봉투로 교환할 수 있어, 월 4~5만 원대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광고집행 중에도 자유롭게 광고 설정을 변경 할 수 있는 기능은 팜플러스 광고만의 특장점으로 분석된다. 광고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팜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광고주는 수시로 광고 컨텐츠나 혹은 성별, 나이, 지역 등 광고타겟을 변경할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광고 레포트도 참고하면 된다.

기술의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에서는 특허 등록을 마쳤고, 국제특허는 현재 출원 중인 상태다.

1년 시범서비스 기간 중 전국 2,700여 약국이 팜플러스 광고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확인하고 본격 상용화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는 지난 7월 부산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크론티어스는 내년 초까지 추가로 약국 1만 곳에 서비스를 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약학정보원이 보급한 ‘Pharm IT3000’ 및 유비케어가 보급한 ‘U Pharm’을 사용 중인 전국 90% 이상의 약국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즉시 팜플러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영업 현황을 감안하여, 타 청구 프로그램과도 적극적으로 제휴를 맺어 궁극적으로 전 약국의 필수 솔루션으로 만든다는 것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다.

크론티어스 김형근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약국은 접근성과 신뢰도가 높은 편으로, 약국봉투를 통해 광고 컨텐츠가 실시간으로 제작되어 광고주가 원하는 타겟에게 전달된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광고주와 약국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약국의 전산 업무 관련 판매 및 유지보수 업체는 많은 반면, 과다한 계약기간과 각 전문 업체별로 개별서비스를 요청해야 하는 것이 현실에서 일선 약국의 전산 장비 유지보수 관련 만족도도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형근 대표이사는 “팜플러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약국의 프린터, PC, 단말기 등의 전산 장비 일체 및 전국 단위의 A/S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에 IT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약국 전산 관련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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