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서 최신정보 제공…심층상담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유휴 사옥 매각을 위한 ‘2018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오는 9월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백경비엠에스가 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6월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한 제1차 투자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서호 및 고색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부지 등 매각 부동산 2건이 추가됐다.

설명회에선 투자회사ㆍ건설사ㆍ자산운용사ㆍ금융사부터 개인투자자까지 잠재 수요자들에게 매각 물건의 가격과 입지 정보, 중점 관심사항 등 정보를 제공한다. 매각 대상기관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별도의 상담관에서 심층 개별 상담도 예정돼 있다.

종전부동산 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종전부동산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성대학교 백성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에 소개되는 매각 물건은 총 19개다. 정부 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2개 기관과 정부 산하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10개 기관의 총 12개 종전부동산 등을 아우른다. 매입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보유 중인 7곳도 포함된다.

한편 국토부와 이전 공공기관들은 그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총 119개 중 107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했다. 올해는 국세공무원교육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매각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마포 청년혁신타운’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9개의 종전부동산에 대해 입지 규제를 완화하고 매각 방식을 다양화해 종전부동산이 원활하게 매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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