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때문에 23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00선 초반에서 주춤한 모양새다.
31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는 5.47포인트(0.24%) 내린 2301.88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2포인트(0.40%) 내린 2298.13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327억원, 29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56억원 순매수 중이다.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1.81%), 통신업(-1.29%), 기계(-0.86%)등은 내림세다. 의약품(2.28%), 종이목재(1.18%)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31%), SK하이닉스(-0.36%), POSCO(-2.26%) 등은 내림세다. 셀트리온(0.38%), 삼성바이오로직스(3.92%), NAVER(0.67%) 등은 오름세다.
한국내화가 서산공장 생단중단 소식에 하락 중이다. 한국내화는 전 거래일보다 2.66% 내린 3115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내화는 경쟁력 저하에 따른 생산물량 확보 실패에 따라 서산공장(AL사업부)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최대주주가 지분 3.06%를 장외매도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4.83% 떨어진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일진머티리얼즈는 최대주주인 허재명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34만5867주(지분율 3.06%)를 장외매도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88포인트(0.11%) 오른 805.3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9포인트(0.16%) 내린 803.18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10억원, 242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59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체 업종 중 절반 가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1.17%), IT부품(0.71%), 기계장비(-1.10%), 통신장비(0.61%) 등은 오름세다. 방송서비스(-1.04%), 금속(-0.94%) 등은 내림세다.
위메이드가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 불확실성에 따른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약세다.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5.23% 내린 3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내 조인트벤처 설립이 장기간 완료되지 않은 데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며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내렸다.
내년부터 버스 내부를 비추는 CCTV 설치가 의무화될 예정인 데 따라 보안솔루션 업체인 코맥스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22.07% 오른578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상한가(6150원ㆍ29.88%)까지 치솟았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버스 운송사업자가 버스 내부를 비추는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하고 기록물을 운영ㆍ관리하도록 의무화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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