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자연서 즐기는 가을골프 상품 인기 - 가을 감성 캠핑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골프의 계절로 꼽히는 가을을 맞아 호텔ㆍ리조트 업계는 골프장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강점을 내세워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 곳에 머무르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구하는 ‘플레이케이션’과 성수기를 피해 늦은 바캉스를 떠나는 ‘늦캉스’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호텔마다 휴식과 골프를 즐기는 등 가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골프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우선 코오롱호텔은 이달 31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골프와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가을愛 골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토함산 기슭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코오롱 가든 골프장’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한다. 쿠폰은 5매, 10매, 20매 단위로 클럽하우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오롱 가든 골프장은 노캐디 수동카트제로 운영되는 9홀 퍼블릭 코스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마우나오션리조트도 같은기간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의 마우나오션CC에서 가을 밤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골프 패키지’를 운영한다. 해발 500m에 위치해 깨끗한 공기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야간 라운딩 4인 이용권으로 구성된 4인 기준 상품이다. 이용권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림의 호텔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는 골프와 호텔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F4 골프 패키지’를 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천혜의 자연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공항과 호텔, 골프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프로골프(PGA) 정규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PGA 투어 호텔 패키지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PGA 투어 패키지는 국내 최초 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 갤러리 입장권과 제주도 호텔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호텔 패키지는 예약 날짜에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입장권과 호텔 1박 숙박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약 기간은 연습경기를 포함해 대회가 열리는 16일부터 21일까지다. 호텔은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접근성과 서비스를 갖춘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애월 바다 언덕 위에 자리한 ‘마레보 리조트’, 에메랄드빛 바다와 황금빛 백사장을 배경으로 함덕 서우봉 해변에 위치한 ‘유탑유블레스호텔’ 중 선택할 수 있다.

서울 메이필드호텔은 다음달 30일까지 골프 패키지 ‘스테이&플레이’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9개의 홀로 이루어진 파3 골프 코스 플레이와 최신식 시스템을 갖춘 골프 타석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호텔 관계자는 “별도의 비용을 내고 골프 레슨을 신청하면 LPGA 멤버ㆍKPGA 프로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원 포인트 레슨과 스윙 분석을 해주는 강의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청평은 ‘스태리 나잇 글램핑’ 콘셉트로 가을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에서 가까운 여행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청평은 산과 계곡이 흐르는 배경을 바라보며 풀사이드 바비큐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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