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사임했다.

외교 안보분야 강경파로 분류되는 헤일리 대사는 북미 간 대화 무드가 조성되기 전까지 북핵 문제에 강경 대응을 주장했다. 그는 최근까지도 대북 제재를 강조해왔다.

9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일리 대사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직접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 30분께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헤일리 대사와 중대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헤일리 대사가 이날 아침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자신의 사임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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