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소아 충수염(맹장염)은 최근 복강경 수술로 배꼽에 구멍 하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 구멍 3개를 통해 수술하는 것보다 훨씬 합병증도 적고, 회복도 빨라 치료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배꼽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없이 깨끗하게 수술을 할 수 있게 됐고, 어릴 적 수술자국이 성장하며 점점 커진다거나, 수술흔적이 평생 남게 될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배꼽 구멍 하나로 수술하면 기존에 구멍 3개를 통해 수술하는 것보다 수술시간도 더 짧아졌고, 입원기간이나 수술 후 식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도 훨씬 단축되며 합병증도 1.2%로 매우 적어, 성장기 어린이들이 보다 흉터없이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고대 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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