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ㆍ사진)는 삼양동 구립 아람어린이집 새단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세워진 후 23년이 지난 아람어린이집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구는 국ㆍ시비와 최근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뽑혀 받은 지원금 등 모두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은 내년 상반기에 들어간다. 같은 해 7월 리모델링 작업 이후 연말에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구와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겸수 구청장과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의 주요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에 한 발 더 다가간다”며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클 수 있도록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구립 삼양어린이집 새단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민간ㆍ가정어린이집 7곳에 시설개선비와 기자재비를 더해 모두 23억8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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