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내 딸 미소 생일. 눈물로 낳은 내 딸 미소. 많이 보고 싶다. 수십 년간 늘 산 벗해줬던 착한 딸 미소 많이 보고 싶다. 딸 생일 축하한다. 내 딸로 와줘서 고맙고 또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부선이 어린 이미소와 함께 등산을 하던 중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6월 이미소는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이에 ‘여배우 스캔들’이 불거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 일은 제가 대학교 졸업 공연을 올리는 날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창피한 마음에 엄마에게 공연을 보러 오지 말라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 후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됐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며 “엄마 자체가 스캔들의 증거. 더 이상 선거 잔치에 저희를 초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 8월 김부선은 “이재명의 거짓말 때문에 내 딸이 해외로 떠난다. 보금자리 쫓겨나는 애처로운 내 새끼”라는 글과 “내 딸 미소, 어제 오후 3시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 떠났다. 다 잃었다. 더 이상 잃을 체면도 없다”는 글을 게재하며 이미소가 한국을 떠났다고 알렸다.

현재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명예훼손에 따른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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