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22개 지원과제 선정…중소기업간 공동사업 창출 지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단공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변훈석)과 공동으로 ‘IP-R&D전략 수립사업(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MC)와 ‘KICOX(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IP-R&D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핵심특허 대응과 우수특허 창출, 최적의 R&D방향을 제공하게 된다.

산단공은 미니클러스터의 다수 기업간 공동 개발과제 또는 공통 애로기술 주제를 공모·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특허분석부터 R&D,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프로젝트 R&D’의 지원 대상 15개 과제를 선정했다. 프로젝트 R&D 과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당 2년간 국비 최대 8억원을 지원한다.

또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의 개별 과제에 대해서도 IP-R&D를 연계 지원하기로 하고, 총 7개 과제를 정했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R&D 기획기능 강화와 공통 애로기술의 특허분석 지원 등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수평적으로 협업하는 환경을 조성, 기업간 공동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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