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무 LIG넥스원㈜ 수석연구원 등 10명, 산업부 장관 표창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2년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LIG넥스원㈜ 김경무 수석연구원, ㈜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본부장, 지에스테크㈜ 정은준 대표이사, 고려대 강용태 교수 등 생산설비 국산화와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등 국내 기계기업들은 생산한 최신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한 사례를 공유했다. 두산공작기계는 엔진ㆍ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 자사의 머시닝센터, 선반, 측정기, 로봇 시스템을 포함한 자동화라인을 도입해 공정시간을 87%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금형기업들이 자사의 5축 가공기를 가공시간을 83% 단축했다고 소개했다.

화천기계는 항공부품 생산기업이 자사의 5축 머시닝센터를 도입해 부품 가공시간을 40% 단축하고, 공구비용을 47% 낮췄다고 발표했다.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올해 사상 최대 반기 수출인 263억달러 달성은 산학연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정부도 생산설비 교체와 현대화, 스마트 생산시스템 패키지 기술개발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