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자개로 현대적 조형성을 보여주는 작가 채은미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큐브에 순금 금박을 입힌다. 강렬한 색면이 다양한 각도로 반사돼 금빛으로 일렁인다. 여러겹의 금박 큐브를 덧붙이는 작업은 종교인의 수행과도 닮았다. 섬세한 자개 파편은 이러한 금빛 충돌을 끊임없이 확장시켜, 다양한 이미지를 생산한다. 전시는 1월 21일까지.
vicky@heraldcorp.com
금과 자개로 현대적 조형성을 보여주는 작가 채은미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큐브에 순금 금박을 입힌다. 강렬한 색면이 다양한 각도로 반사돼 금빛으로 일렁인다. 여러겹의 금박 큐브를 덧붙이는 작업은 종교인의 수행과도 닮았다. 섬세한 자개 파편은 이러한 금빛 충돌을 끊임없이 확장시켜, 다양한 이미지를 생산한다. 전시는 1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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