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해상유 환경 규제에 대비한 친환경 해상유 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수출 및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은 최근 저유황유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 2016년, 환경 보호 등을 위해 해상 연료유에 적용되는 황산화물 함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감축 시키는 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해상 연료유 시장은 황산화물 0.5% 미만의 저유황중유(LSFO), 선박용 경유(MGO), 액화천연가스(LNG) 등 저유황유 중심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SKTI는 이러한 시장 움직임을 환경 규제 대응과 신규 시장 개척의 적기로 판단하고 저유황유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업체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운영 중인 ‘해상 블렌딩 비즈니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또 전기차배터리와 LiBS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각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및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1% 수준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9년 612만대에서 2025년 2213만대로 6년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05년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착수하고 2006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8월에는 세계 최초로 NCM 811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세진 기자/jinlee@
jinlee@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