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강화 통한 직원들과 소통 취임때 약속한 ‘노사화합·상생’ 실천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이 스킨십 강화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경영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손 이사장은 최근 올해 결혼한 직원 1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축하인사와 더불어 인생 선배로서 좋은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손 이사장은 취임 때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디지로그(Digilog) 감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호흡하면서 직원들의 속 이야기를 듣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노와 사의 화합과 상생을 통해 포근한 조직문화, 미래지향적, 발전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손 이사장은 취임 직후 바로 전국을 돌면서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에도 시간이 나는 대로 젊은 직원들과 식사나 차를 마시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저녁에는 손 이사장의 아이디어로 신입직원 등 37명을 초청해 ‘Hof & Hope Day’를 개최하고 맥주를 마시며 신입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직원들의 고충과 업무 프로세스 등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7월부터 매월 한 번씩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밀착 경영(MBWA : Management By Walking Around)혁신 회의도 시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청렴 소통방’을 개설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노부모를 모시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으며, 11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용인 한화리조트에서‘노사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하고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 이사장은 “노사관계의 기본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임직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hchwang@hera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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