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춘천시보건소가 한방 난임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임신에서 출산, 보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 출산율을 높이려는 취지다. 양방 난임지원은 2006년부터 국비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한방은 춘천시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 판정을 받은 40세 이하 여성으로 접수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한다. 선정되면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 간 한약, 침구 치료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시술 후에는 6개월 간 임신 여부를 관리해 준다.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되 시술비는 지정 한의원으로 지급된다.
시 보건소는 내년 1월 2~18일까지 까지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시 보건소가 1차 검진 결과를 토대로 우선 대상자를 선정하면 한의사회 난임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강연화 건강관리과장은 “한방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평균 20%대”라며 “저소득층 뿐 아니라 일반 가정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소득 수준을 폭넓게 적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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