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대비한 투잡 상품 인기몰이 -방송음향 기기 이달 6214% 증가 -연령 높을수록 자격증 도서 구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새해 결심 상품군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부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1인방송 장비와 자격증 도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까지 새해대비 결심 상품은 취업이나 승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학이나 건강과 자기만족을 위한 다이어트, 운동 상품에 치중돼 있었다. 실제 12월이 되면 온라인 어학 프로그램 상품과 운동복과 운동 기구 등 건강 상품의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형적인 외국어 교육상품보단 최근 직장인에게까지 제2의 잡 열풍을 몰고 온 1인방송 장비 혹은 미래대비를 위한 자격증에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먼저 2030대 중심으로 영상 편집, 저장 장치 관련 매출이 크게 올랐다. PC 기억장치ㆍ저장공간을 높여주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77%, 노트북용 메모리는 580% 증가했다. 특히 5~10TB 용량의 HDD 매출이 3649% 급격하게 증가해 최근 큰 저장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메모리카드와 리더기는 109%, 방송음향기기는 6214% 증가했다.
반면 4050대는 여전히 자격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격증 관련 매출 상승폭이 가팔랐다. 20대의 자격증 도서 매출 성장폭은 217%, 30대는 306%이었으나 40대는 629%, 50대는 1733%로 40대 이후로 자격증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 관련 도서는 공인중개사, 건축ㆍ토목 자격증 등이었다. 티몬 관계자는 최근 40대부터 명예퇴직 대상이 되고 여성 인력이 육아 등으로 회사를 그만두면서 불확실한 미래와 노후를 위해 자격증 습득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은 최근 가장 트렌디한 상품들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군별로 다양한 균일가를 운영하고 있다”며 “제2의 직업이나 혹은 단순한 취미활동 또는 미래를 위한 준비에 티몬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