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3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일 울산시청에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보훈가족 300가구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했다. 또한 방한 장갑 7500켤레를 장애인 복지시설 및 각 사업소 자매결연 시설에 함께 전달해 겨울철 취약 계층을 지원한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차상위계층, 저소득 보훈가족 등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2018년까지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1727개 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해부터는 하절기에도 냉방 지원을 시작해 7월 6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