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CLC 등과 4차혁명 신기술 교육·자격인증 프로그램 개발 추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생산성본부는(KPC·회장 노규성)가 코딩·AIoT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관련 국제 교육협력을 확대한다.

생산성본부는 영국의 런던CLC(London Connected Learning Centre), 아일랜드의 ECDL협회 및 ICS(Irish Computer Society) 등과 협력 협약을 잇따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런던CLC와 포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통합적 디지털교육 확산, SW코딩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교육강사의 디지털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게 된다.

런던CLC는 영국 최대 공교육 컨설팅기관인 교육개발기금(Education Development Trust) 산하기관. 지난 20년 간 영국 교육부, 런던시청, 애플, 구글 등과 함께 디지털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교사연수를 이끌고 있다.

양 기관은 특히 소프트웨어 코딩·빅데이터·AI·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지식을 통합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은 학교 교육현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중심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학교와 교사에게 보급,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런던CLC 사라 호록스 대표는 “협약을 통해 런던과 서울을 잇는 디지털교육의 다리가 놓인만큼 빅데이터, VR 등 새로운 미래 교육콘텐츠 개발에 한국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산성본부는 오는 25일에는 아일랜드 ECDL협회(ECDL Foundation), 아일랜드 ICT산업 및 전문가를 대표하는 ICS(Irish Computer Society) 등과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VR, IoT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평가할 글로벌 인증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4차 산업혁명 ICT리더 양성을 위해 2월 23일 ‘제2회 대한민국 SW코딩경진대회’를 연다. 참가자를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SW코딩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ICT역량 강화의 일환. SW코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4차혁명시대 핵심 역량인 컴퓨팅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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