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의 예술적 감성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12월 미술을 사랑하는 뷔에게 영감을 받은 미국 팬들은 그의 생일을 기념하여 질병이나 장애로 입원한 아이들의 미술치료를 돕는 CHAP(Children’s Healing Art Project)에 대한 후원을 진행했다.

#HealWithTaehyung라는 해시태그로 진행된 본 프로젝트에는 많은 아미들의 후원금 및 재능기부가 이어졌으며, 이번 달에는 #TaegersForKIds라는 새로운 해시태그와 함께 OHSUDernbecher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에게 호랑이 테마로 만든 카드와 편지로 응원을 보내는 프로젝트가 실시 중이다.

현재 많은 팬들이 카드와 편지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돌보고 있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싶어 한다며 한 선생님이 올린 카드와 응원문구는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 뷔의 BT21 캐릭터인 타타의 비밀언어로 쓰인 카드와 암호 코드를 동봉하여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도전을 선물한 사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북미 월드투어 당시에는, 미국 뉴욕에서 뷔가 그림 2점을 구매하면서 하루 아침에 SNS의 스타가 된 무명화가 마크 도미너스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판매한 작품 수익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 주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무명화가의 예술의 길을 열어 주고 기부로 이어지게 만든 뷔의 선한 영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팬들은 “나도 아이들의 미술치료를 돕도록 기부하겠다.”, “아이들의 정성이 너무 아름답다.”, “암호를 풀면서 즐거워 할 아이들이 눈에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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