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한국은행이 24일 물가 전망과 관련,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1% 수준에서 등락하다 점차 높아져 하반기 이후 1%대 중반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의를 개최한 직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 “앞으로 국내경제의 성장흐름은 지난해 10월 전망 경로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정부지출 확대 등으로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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