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교체거부 논란으로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 1주일 주급 정지 징계를 받았다.첼시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징계 처분을 발표했다. 케파의 1주일 치 주급은 첼시 재단에 기부된다.지난 25일 펼쳐진 첼시와 맨시티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나온 케파의 행동이 큰 논란을 불러왔다. 케파는 연장 막판 사리 감독의 골키퍼 교체 지시를 거부했다. 이에 대해 전세계 축구인들과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사리 감독과 케파는 서로 오해가 있었다고 밝히며 논란을 수습하려 했지만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케파는 이번 징계를 수용하며 사과 의사를 내비쳤다. 케파는 “오해가 있었고 나는 실수했다. 감독, 코칭스태프, 동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 “팬들에게도 사과한다. 이번 일로 배울 수 있었고 팀의 징계를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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