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소속사에 계약 내용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 솔로 데뷔에 빨간불이 켜졌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1월 말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2월 말까지 계약 내용의 수정과 협의를 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했다. LM은 워너원 출신 윤지성과 강다니엘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다.

그러나 LM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요계에는 이 소식이 한달 전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사정을 잘 아는 한 가요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내용증명을 보낸 뒤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협의에 직접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으며 솔로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소속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앨범 준비도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다니엘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센터로 활동해 연령대를 아우르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소속사로 복귀해 4월 솔로 데뷔를 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