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21세기 비틀즈’에 대해 “부끄럽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측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커버 모델로 나선 잡지 표지,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공식 트위터 게시물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를 리트윗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방탄소년단의 커버를 공개하며 “K팝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2018년 미국에 태풍을 몰고 왔다. 이제 그들은 승리를 위해 뛸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투어 2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에 대해 영국 BBC 방송은 “방탄소년단은 ‘21세기 비틀즈’이자, 글로벌 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하며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큰 존재“라고 평가했다.

이를 의식한 듯 RM은 인터뷰에서 “가끔 누가 우리를 ‘21세기 비틀즈’ 등으로 부를 때 정말 부끄럽다(Sometimes it feels really embarrassing when some-one call us a 21st-century Beatles or something like that)”고 말했다.

이어 “만약 우리를 보이 밴드라고 부르고 싶다면, 우리는 보이 밴드고 우리를 보이 그룹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보이 그룹이다. 또 만약 우리를 K팝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우리는 K팝으로 괜찮다(But if they want to call us a boy band, then we’re a boy band. If they want to call us a boy group, we’re a boy group. If they want to call us K-pop, then we’re cool with K-pop)”며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새 앨범 ‘맴 오프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하고 세계무대에 나선다.

이들의 신곡 무대는 13일(현지시간) 생방송되는 미국 NBC ‘Saturday Night Live(SNL)’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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