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세계적인 팝아티스트인 일본의 무라카미 다카시(57·村上隆)가 한국 명동거리를 찾았다가 자신의 작품을 무단으로 사용한 일명 ‘짝퉁’상품을 접하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다카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짜가 너무 많다! (A lot of FAKE!)”는 짧은 글과 함께 서울 명동의 한 노점상 앞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다카시가 이날 올린 사진에는 ‘플라워’시리즈로 유명한 웃는 해바라기 꽃이 담겨져 있는 짝퉁 캐릭터 디자인 동전 지갑 등 다양한 상품이 진열, 판매되고 있었다.
일본의 앤디워홀로 불리는 다카시는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미국 뉴욕과 보스턴,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 뤼이뷔통과의 협업을 통해 유명한 팝 아티스트가 됐고 영국 타임지는 그를 2008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플라워 시리즈의 웃는 꽃들은 인공적인 미소로 무장한 현대인의 얼굴을 상징한다. 현대사회에서 소비문화를 위해 웃을 수밖에 없는 현실의 불편함을 표현하며 향락적인 소비문화 세태를 꼬집고 있다.
yihan@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