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월까지 과학 지식 담은 ‘분자생물’ 일반인 수준 강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핵심 기초과학을 이해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 강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 생물학의 근간인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 1ㆍ2학년 수준의 기초과학지식을 배울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7월20일까지 10주 동안 2개의 시즌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즌1은 ‘생명의 기계, 단백질’, 시즌2는 ‘생명의 비밀, DNA’을 주제로 진행한다.
시즌마다 이론강의 3번, 실습 2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강의료는 시즌당 4만원이다.
분자 생물학은 DNA 복제와 단백질의 역할을 중심으로 유전의 본질과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생물체의 조절작용이나 진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강의는 과학분야 베스트셀러 ‘과학자가 되는 방법’의 저자인 남궁석 박사가 담당한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강의는 현대인들이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기초과학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평소 생물학에 관심 있거나 생물학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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