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살균기, 도서살균기 등 설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부터 구청 지하 1층 ‘무지개 장난감 세상’과 보건소 4층에 유모차 살균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부모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유모차 살균기는 자외선 램프를 통해 각종 생활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살균할 수 있으며 유모차와 카시트, 보행기, 장난감 등 아기용품은 물론 휠체어까지 소독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살균기 문을 열어 유모차를 안쪽에 넣고 문을 닫은 후 작동 버튼을 누르면 30초 이내에 살균이 완료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청 1층 책마루에 도서 살균기도 설치해 많은 사람들의 이용으로 세균 번식에 취약한 도서를 살균할 수 있도록해 보다 더 위생적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생활 속 불편 개선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는 주민의 삶을 보다 더 편리하게하고 주민만족도를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온기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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