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한국산 포도가 사상 처음으로 호주에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경기 화성과 경북 상주의 호주 수출 등록 과수원에서 재배된 한국산 포도 35t이 이달 호주로 처음 수출된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호주는 가장 엄격한 검역을 실시하는 나라”라며 “이번 포도 수출은 한국 포도 생산자의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능력, 한국 식물검역의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임규옥 검역본부 연구관은 “호주는 자체 포도 생산이 많은 나라이기는 하나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와는 수확 시기가 정반대이고, 캠블얼리 품종의 이점이 있어 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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