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4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2루타에 홈런까지 때려냈다.
켈리는 KBO리그에서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뒤 빅리그 진출에 성공, 애리조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켈리의 초구 싱커를 노려쳐 좌측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윽고 강정호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6회말, 진면목을 드러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켈리의 투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번 홈런으로 강정호는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 이후 3경기, 4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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