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오미연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한다.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데뷔 47년차 명품 배우 오미연이 출연한다.
1972년도에 연극으로 데뷔한 이래 그녀는 6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친숙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랜 시간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인생이 마냥 평탄치는 않았다.
1987년, ‘한 지붕 세 가족’으로 한창 인기를 누리던 시절,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그녀의 차를 덮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그녀는 아이를 위해 다리 수술을 포기했지만, 임신 7개월에 양수가 터져 조산한 딸이 뇌수종에 걸려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오미연 가족은 수술 후유증으로 심한 천식을 앓게 된 딸을 위해 공기가 맑고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있는 캐나다에 이민을 갔다.
특집 방송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김해로 떠나는 오미연. 방송 제작을 도맡은 동생과 초대 손님으로 온 시누이 부부, 그리고 촬영 보조를 자처한 남편과 아들까지. 그의 가족과 삶에 대한 얘기가 공개된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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