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고용평등 대통령 표창 이유 살펴보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약사 한독의 실장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은 41.7%이다.

우리 산업계의 여성임원 비중이 2.3%에 그친 것에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 국제사회가 권고하는 여성관리자 비중은 40%이다.

한독은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는 성과평가와 인사제도를 바탕으로 해마다 여성 관리자의 비율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한독에 따르면, 1990년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여러 차례 승진을 거쳐 현재 상무로 재직중인 여성 임원이 있으며 육아휴직 중에도 승진한 여성 직원들도 있다. 또, 한독은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등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족친화제도로는 본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조정 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이 운영된다.

또, 임신과 출산, 보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371명의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을 활용하고 있다.

한독(대표 김영진-조정열)은 지난 27일 서울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정한 채용과 인사제도로 직원에게 평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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