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세원셀론텍(공동대표 장정호·유승주)은 고무 형태의 바이오콜라겐을 개발, 관련 기술로 중국에서 특허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생체재료인 바이오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천연 가교(架橋)를 통한 고무 제형의 새로운 생체재료 제법. 바이오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고유의 분자적 구조 및 특성을 바탕으로 상호 결합에 의한 천연 가교를 유도함으로써 고무 같은 물성을 지닌 생체재료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해당 기술이 생체조직과 유사한 이상적인 물질로 조직재생 유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화학적 물리적 방법의 인위적 가교가 아닌 천연 가교 방법으로 제조된 바이오콜라겐 및 히알루론산 가교물질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지닌다. 동시에 고무와 같은 치밀한 결합구조, 늘어나는 성질, 표면 점착성을 가진다.
이로써 높은 물리적 강도와 낮은 분해성이 유지돼 액상에서 쉽게 녹지 않고 형태가 보존되는, 한층 향상된 생체재료물질의 대량 생산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원셀론텍은 “특허 생체재료물질은 3D 바이오프린팅 방식 매트릭스를 비롯해 주사제, 시트,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의 재생의료제품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외상·화상 치료용 창상피복재, 피부·뼈 이식재, 성형필러, 치과재료 등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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