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회식 자리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던 부하 직원의 청바지를 손으로 찢어버린 농협 지부장이 대기 발령됐다.
농협경남지역본부는 회식 중 직원의 청바지를 찢은 A 지부장을 지난 22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농협에 따르면 A 지부장은 지난달 26일 저녁 한 식당에서 열린 회식 자리에서 직원 B 씨가 입고 있던 찢어진 청바지에 손을 넣어 찢어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회식 자리에는 농협지부 직원 20여명이 함께 있었다.
피해 직원은 A 지부장이 손으로 청바지를 찢자 심한 모욕감을 느꼈고 이 상황을 지켜본 다른 직원들도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회식 이후 직원들은 농협본부 노조에 이 사실을 제보했다.
농협본부 준법지원부는 이후 현지 감사를 통해 직원, 지부장 확인조사 등을 거쳤다.
이에 A 지부장은 "휴일 직원 단합대회를 한 후 회식 자리에서 청바지가 찢어진 걸 보고 장난친다고 잡아당겼다"며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사게 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A 지부장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