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말까지 유통기한ㆍ종사자 개인위생 등 점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식품 음식점에 대해 오는 7월말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생선회, 냉면, 콩국수, 삼계탕 등 여름철 성수식품 취급 음식점과 식자재 납품 업소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재료 유통기한 ▷냉동ㆍ냉장 적정보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의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지난달 11일부터 가락시장 내 대형횟집, 활어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여름철 기온 상승에 어패류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7월말까지 가락시장 내 횟집의 수족관물, 칼, 도마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균 증식 여부를 검사한다.
앞서 구는 50인 미만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300곳의 급식관리자에게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도 마쳤다.
박성수 구청장은 “여름철 대비 성수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로 구민은 물론 송파를 찾는 관광객까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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