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신규점·리뉴얼점 위주로 새로운 외관 디자인 확대

세븐일레븐 외관 디자인[코리아세븐 제공]
세븐일레븐 외관 디자인[코리아세븐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외관 디자인(파사드)을 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외관 디자인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안식을 전하는 ‘도심 속 휘게라이프(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즐기는 삶)’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심플한 감성을 강조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상징인 3선 칼라(주황·초록·빨강)는 유지하지만, 기존 네모난 로고 대신 ‘7-ELEVEN’이라는 글자를 적는 워드마크형으로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전체적으론 짙은 회색빛의 외관 디자인으로 전면 통유리로 개방감과 청결함을 강조했다. 출입문 주변과 내부 가구에는 나무 소재를 적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브랜드 외관 디자인을 내달부터 신규점과 리뉴얼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제 편의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 플랫폼이 됐고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기업이미지(BI)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세븐일레븐은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만큼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