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문수탁검사기관인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24일 부산센터를 개원했다.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의 진단 검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부산센터 설립을 추진했다고 삼광의료재단이 밝혔다.
전국 각 지역 37개 지점 네트워크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삼광의료재단은 경남·경북 지역에 위치한 10여 개 이상 지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 이외에도 대구·울산 등 영남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거점 검사 센터로서의 역할을 부산센터가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부산의 교통 중심지인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우수한 접근성을 살려, 검체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검사 TAT(Turn Around Time, 검사 결과 보고 시간)를 단축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광의료재단 부산센터 대표원장 손한철원장은 “다른 임상검사에 비해 신속함과 정확함이 보다 엄격히 요구되어지는 분자진단검사에 있어서 부산센터의 개원은 그 최신 설비의 완벽함과 빠른 결과 보고를 통하여 지역 의료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부산센터 설립은 자체 검사를 위한 신규 인력의 현지 채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 의료 환경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에게 흔하게 발생하여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호흡기 질환 검사(호흡기 바이러스 및 폐렴 원인균 검사)와 급성 설사 질환 검사 등 최신 분자 진단 검사를 필두로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진단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2y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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