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유재산법 개정안 의결
인력이 없어 놀고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국유지를 전문 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위탁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유재산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이 관리하는 소규모 ‘특별회계·기금’ 중 ‘일반재산’을 캠코에 위탁할 수 있게 하는 근거를 담았다. 일반재산은 행정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행정재산과 달리 개발·매각이 가능한 토지를 말한다.
무단 점유를 막고 적극적으로 대부도 할 수 있게 돼 세입이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예컨대 한 국립병원이 향후 병원 확장을 고려해 임야를 포함한 국유지 60만㎢를 관리 중이지만, 전담 인력이 1명에 불과해 무단 경작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들 수 있다.
아울러 국유지의 회계·기금 간 무상 관리 전환을 확대하는 방안이 개정안에 담겼다. 또 용도 폐지를 하더라도 3년 동안 해당 중앙행정기관에 우선권을 주는 ‘우선사용예약제도’를 도입한다. 정경수 기자/kwater@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