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진출 3년만에 200호 계약…국내 점유율 1위로
2020년 500호 계약 글로벌 브랜드 도약 목표 추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기자재 외 ‘치과인테리어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치과인테리어는 치과 개원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임플란트·유니트체어·진단장비·기자재)을 공급하는 사업. 지난 2016년 이 분야에 진출한 오스템은 3년만인 최근 200호 계약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치과인테리어 공급업체로 부상한 것이다. 국내 치과인테리어는 연간 1100억원 규모다.
오스템의 사업은 각종 치과기자재 공급 등 기존 사업품목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자는 데서 출발했다. 종전 장식 수준에 머물던 치과인테리어를 ‘최적의 치과 진료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개념으로 변경했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간판·차트지·명함 등 치과 개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한다.
회사 측은 치과인테리어 고성장 비결로 차별화된 디자인, 뛰어난 시공품질, 고객중심 서비스를 꼽는다. 멸균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치과감염관리에 요구되는 모든 환경에 최적화된 소독실 가구설계, 점검과 교체가 용이한 정확한 배관 설계를 해준다. 이밖에 조명전문가의 전체 조명계획까지 세밀한 부분도 신경을 써준다.
오스템 측은 “개원의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치과별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심미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인테리어로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업계 최초 2년 AS를 보장, 개원 이후 고충인 AS고민을 덜어줬다. AS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담팀도 구축했다.
오스템은 중국 등 해외법인이 설립된 국가를 중심으로 치과인테리어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해외 진출을 목표로 디자인 개발, 시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스템 치과인테리어연구소 임정빈 소장은 “2020년 국내 치과인테리어 500호 계약, 더 나아가 글로벌 치과 인테리어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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