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회원수가 7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고 도움을 준 경찰관이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뇌물수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 경위는 평소 알고 지내던 밤의 전쟁 사이트 운영자 B 씨로부터 2015년부터 1년여간 7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돈을 받은 A 경위는 B 씨의 수배 여부 등을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A 경위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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