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와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가 올 추석 임시개통된다.
무안군에 따르면 고향을 찾는 추석 귀성객 편의를 위해 11~16일까지 6일간 임시개통되며 연말쯤 정식 개통된다.
군에서는 귀경·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칠산대교 교량 종점인 해제면 도리포유원지 일원에 12~14일까지 먹거리 및 특산물 홍보 임시 판매부스를 설치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칠산대교는 교량 구간은 짧지만, 무안~영광 구간 거리를 50km에서 2km내로 줄여준 매우 의미 있는 교량”이라고 말했다.
칠산대교는 총사업비 1617억 원이 투입돼 총 길이 9.52km 중 교량은 1.82km, 폭 11.5m로 설계된 사장교로 지난 2012년 착공돼 연말께 준공된다.
올 초 무안군 압해도~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에 이어 ‘칠산대교’ 그리고 최근 운행을 시작한 목포해상케이블카까지 개통되면서 이 지역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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