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에서 준우승 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47위로 올라섰다. * 지난 시즌 신인왕인 임성재는 연장전에서 2위로 마치면서 지난주 OWGR 54위에서 7계단 뛰어오르면서 처음으로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를 3위로 마친 안병훈(28)은 종전 48위에서 4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이 대회에서 공동 61위를 하면서 포인트를 따내지 못한 김시우(24)는 70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강성훈(32)은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4위로 마치면서 4.2점을 얻어 77위로 5계단 상승했다.
* 생애 첫승을 올린 세바스찬 무뇨즈(콜롬비아)는 179위에서 10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까지 B급 대회였으나 올해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에 상금도 660만 달러로 대폭 늘린 샌더슨팜스챔피언십은 필드력(SoF) 106점을 인정받았고, 우승자 포인트도 26점이 주어졌다.*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유러피언투어의 메이저인 롤렉스시리즈로 열린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종전 58위에서 31위까지 순위 상승이 급격했다. 이 대회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랭킹 높은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서 필드력은 416점이었고, 우승 포인트는 64점이나 주어졌다. * 브룩스 켑카(미국)가 포인트 12.85점으로 세계 1위 자리를 27주간 지켰고, 매킬로이는 9.61점의 2위다. 3위 더스틴 존슨(미국), 4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까지는 변동이 없다. 존 람(스페인)이 BMW챔피언십에서 2위로 마치면서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7위 패트릭 캔틀리(미국), 8위 타이거 우즈(미국)에서 11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다.
* 제이비 크루거(남아공)는 일본, 아시안, 코리안의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5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코리안투어 대회 중에서는 가장 높은 우승 포인트 14점을 획득해 종전 743위에서 386위로 껑충 뛰었다. 이 대회의 필드력은 무려 37점이었다. 그는 2012년 인도에서 우승한 이래 7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 일본 선수 중에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26위이며, 신한동해오픈에서 6위로 마친 이마히라 슈고는 2.7포인트를 얻어 72위로 3계단 상승했고, 5위로 마친 호시노 리쿠야는 94위로 역시 한 계단 올랐다.
* 백우현(토드 백)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 2부리그인 아메바TV투어 헤이와PGM챌린지에서 우승해 포인트 4점을 받으면서 661위에서 530위로 점프했다. 함정우(25)가 일본 2부리그에서 2연승을 거둔 데 이어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 고진영(24)이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포인트 10.39로 통산 21주간 1위를 지키면서 박성현(26)의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분위기라면 23주간 제위를 지켰던 펑샨샨(중국)과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을 제치고 역대 7위로 올라서게 된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어서 2위 박성현(26)은 포인트 8.26점, 3위 렉시 톰슨(미국)은 6.39점, 4위 이정은6(23)은 6.25점, 5위 브룩 핸더슨(캐나다)은 6.04점을 차지해 순위 변화가 없었다. 지난주 일본 메이저에서 우승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이민지(호주)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 넬리 코다(미국)는 프랑스에서 열린 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LET)에서 우승하면서 포인트 14점을 얻어 박인비(31)를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순위가 한 계단씩 밀리고 있다.
*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데상트레이디스도카이클래식에서 역전 우승하면서 포인트 20.5점을 얻어 11위로 3계단 올라섰다. 올해 시즌을 시작할 때 세계 랭킹 577위에서 시작한 시부노는 일본에서 3승, LPGA 메이저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566계단의 급격한 순위 상승을 이뤘다. 한편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로 마친 신지애(31)는 세계 랭킹 2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 임희정(19)은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포유레노마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면서 18.5점의 포인트를 얻어 35계단 상승한 62위에 자리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선두인 조아연(19)은 이 대회를 3위로 마쳐 롤렉스랭킹 49위로 9계단 상승했다.
* 지난 5월말부터 발표하는 K-랭킹은 국내 KLPGA의 3부 투어까지 정규 대회만을 계산에 넣는다. 대상은 KLPGA투어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모든 선수이고, 대회도 최근 2년간 국내 대회 성적이다. * K-랭킹에서 최혜진이 11.88점으로 랭킹 도입 이래 18주 연속 선두다. 2위는 이다연(22)으로 9.51점, 3위는 조정민(27)으로 7.76점이다. 이소영(27)이 지난해 상금왕을 지낸 이정은6(23)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올포유에서 3위를 한 조아연이 6위, 우승을 한 임희정은 9위로 올라섰다. 신인이 톱10에 두 명이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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