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노조가 파업을 철회, AS를 재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노사가 협상을 통해 잠정적인 임단협 합의에 성공했다.

코웨이와 CS닥터노조(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지부)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장시간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날 극적으로 파업 철회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 따라 코웨이와 CS닥터노조 측은 이달 중순까지 집중교섭 기간을 갖고,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관한 교섭을 진행한다.

또한 노조 파업으로 두 달가량 처리가 힘들었던 AS가 집중교섭 기간 동안 재개된다. 그동안 쌓였던 고객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면 누적된 AS 지연으로 인한 고객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노사는 대고객 신뢰 회복이란 대승적인 차원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파악된다.

조문술 기자